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 이후 첫 장애인복지 통합박람회를 열고 지역 장애인복지 기관·단체 간 교류와 협력 확대에 나섰다.
1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2026년 장애인복지 통합박람회'에는 장애인과 가족, 복지기관 관계자,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과 광주지역 장애인복지 기관·단체 70여 곳도 참여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지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두 지역이 각각 추진해 온 장애인복지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이해와 소통을 도모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간 복지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정광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돌봄복지국장은 "두 지역의 복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장애인이 어디에 살든 차별 없이 필요한 지원을 받고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