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자협회·언론진흥재단, 정읍 동학농민혁명 역사기행

전국 시도기자협회 언론인 30여명 참가
주요 유적지와 기념공원 찾아 역사적 가치 되새겨

전북기자협회와 정읍시, 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정읍 일원에서 '전북 다크투어리즘 동학농민혁명 역사기행'을 했다. 전북기자협회 제공

한국기자협회 소속 전국 시·도기자협회 언론인들이 전북 정읍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와 기념공원 등을 찾아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겼다.

전북기자협회와 정읍시, 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정읍 일원에서 '전북 다크투어리즘 동학농민혁명 역사기행'을 했다.

이번 역사기행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기자협회 및 전국 시·도기자협회 기자를 비롯해 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동학농민혁명 관련 주요 유적지를 찾아 혁명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함께했다.

첫날에는 경희대학교 임형진 교수의 특별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임 교수는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과 역사적 의의 등을 설명했다. 이어 당시 농민들이 부패한 봉건사회와 외세에 맞서 일어섰던 역사의 현장인 정읍시 고부면에 있는 동학혁명모의탑과 사발통문 작성지를 찾았다. 또한 무명동학농민군 위령탑을 참배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을 찾아 당시 농민군의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되짚었다.

전북기자협회와 정읍시, 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정읍 일원에서 '전북 다크투어리즘 동학농민혁명 역사기행'을 했다. 전북기자협회 제공

둘째 날에는 전봉준 유적(고택)과 만석보 쉼터 등을 탐방했다. 혁명의 주요 역사 현장을 둘러보며 농민들의 삶과 저항, 사회 변혁을 향한 열망 등을 확인했다.

정원익 전북기자협회장은 "동학농민혁명은 민중이 주인된 우리 모두의 역사"라며 "동학농민혁명을 전국에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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