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힘겹게 노팅엄 포리스트를 잡았다.
아스널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노팅엄을 1-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6승1패 승점 18점 2위 자리를 지켰다. 7전 전승(승점 21점)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3점 차다.
아스널은 무려 74%의 볼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다만 슈팅은 오히려 노팅엄이 14개로 더 많았다. 아스널의 슈팅은 9개. 특히 아스널의 유효 슈팅은 단 하나에 불과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그 하나의 유효 슈팅을 골로 연결했다. 후반 35분 데클런 라이스의 패스를 노니 마우에케가 결승골로 연결했다.
통계 전문 업체 옵타에 따르면 2019년 12월 미켈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아스널의 32번째 1-0 승리다. 같은 기간 에버턴과 타이 기록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선수들을 감쌌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시즌 공식전 11경기에서 10경기를 이겼다. 다양한 상황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터득해 나가고 있다"면서 "첫 20~30분 안에 골을 넣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노팅엄은 조직력이 좋은 팀이기 때문이다. 골문 앞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워뒀다. 플레이할 공간이 전혀 없었다. 결국 우리는 골을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
반면 노팅엄은 이번 시즌 홈에서만 세 번째 0-1 패배를 당했다. 홈 5경기 연속 무득점. 3연패 늪에 빠지면서 1승2무4패 승점 5점 18위로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