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시몬스의 NBA 복귀가 무산됐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19일(한국시간) "가드 벤 시몬스가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SPN은 시몬스의 수술 소식을 전하면서 "시몬스에게 이번 부상은 사실상 시즌 아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시몬스는 201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다.
부상으로 첫 시즌을 통째로 쉰 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4시즌 동안 평균 15.9점 8.1리바운드 7.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문제는 슛과 멘털, 그리고 잦은 부상이었다. 2021-2022시즌을 트레이드 및 부상 문제로 날렸고, 이후 브루클린과 LA 클리퍼스에서 뛰었지만, 필라델피아 시절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시몬스는 LA 클리퍼스 시절이었던 2025년 5월1일 덴버 너기츠와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이 마지막 NBA 경기였다.
이후 소속팀을 찾지 못하며 은퇴설이 나돌았다.
시몬스는 워크아웃을 통해 새크라멘트와 계약하며 NBA 복귀를 꿈꿨다. 새크라멘토는 루키 다리우스 에이커프 주니어의 백업 포인트 가드 역할은 물론 1~5번 전 포지션을 맡길 계획이었다. 프리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전에서는 26분을 뛰며 14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부상에 울었다. ESPN에 따르면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