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석 "추미애, 뭘 사과하는지도 몰라…비상징계 발동 얘기도"[뉴스연구소]

박원석 전 의원
"사과하라니 사과" 말이 되나?
秋 자기객관화 안 돼, 민주당은 큰 일
28년 경기도 총선, 추미애 악재 만나

윤희석 국민의힘 전 대변인
秋 사과 기본 몰라, 실언 '반복'이 문제
'유감'은 사과 받는 사람의 마음
경기도정 남은 3년 반, 어쩔 건가?

김준일 평론가
秋 고집 내려놔야, 수습 과정이 문제
秋 당이 자신 공격한다 생각하는 듯
당이 징계하자니 분란 우려되는 상황


▶ 알립니다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성태> 오늘 아침 뉴스의 맥을 짚어드리는 시간, 뉴스연구소. CBS 조태임 기자, 김준일 평론가 또 박원석 전 의원, 윤희석 국민의힘 전 대변인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 박원석, 윤희석, 김준일, 조태임> 안녕하세요.
 
◇ 박성태> 지난주부터 라디오 청취율 조사 기간이 또 시작됐는데요. 박성태의 뉴스쇼가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박성태의 뉴스쇼가 치킨을 쏩니다. 참여 방법을 알려드릴 텐데요. 저녁에 박재홍의 한판승부 임시 진행까지 하셔서 이미 진행자로서의 능력이 입증된 자타가 공인된 박원석 전 의원님께서 치킨 이벤트 소개 멘트를 날려주시겠습니다.
 
◆ 박원석> 박성태 뉴스쇼가 치킨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지금 방송이 나가는 동안 박성태 뉴스쇼 유튜브 인증샷이나 라디오 청취 인증샷을 캡처해서 #1212번으로 답문 50원, 장문 100원에 유료 문자로 보내주시면 제작진이 선정해서 치킨 콜라 세트를 보내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박성태> 감사합니다. 혹시 몇 명 드리나요?
 
◆ 박원석> 그것까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대본에 없어요.
 
◇ 박성태> 대본에 없어요?
 
◆ 박원석> 그거는 여기 제작진 마음이죠.
 
◇ 박성태> 알겠습니다. 일단 저도 잘 모르는데 오시는 대로 저희 홍 부장께서 좋은 건 다 줄 것 같습니다.
 
◆ 박원석> 제가 궁금한 건 어느 치킨일까가 굉장히 궁금합니다.
 
◇ 박성태> 어느 치킨인가요?
 
◆ 윤희석> 제 걸 뺏어가시고. 제가 궁금했어요.
 
◇ 박성태> 땡땡 치킨이라고 합니다.
 
◆ 윤희석> 땡땡.
 
◇ 박성태> 영어로 시작되네요. 알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고요. 뉴스연구소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조태임 기자, 오늘 첫 뉴스부터 볼까요?
 
◆ 조태임> 고개 숙인 추미애.
 
◇ 박성태> 부천공장 화재로 진화에 나섰던 소방대원 1명이 심정지 된 뒤에 숨졌습니다. 이른바 재정 빨대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사실 빈소에 가서 사과도 했는데 이 사과의 말이 오히려 논란을 키웠다고요?
 
◆ 조태임> 주말 사이에 있던 일인데 이제 사과 타이밍도 너무 늦었다, 이런 지적이 나오고. 이 사과 태도 때문에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먼저 일주일 상황을 좀 짧게 정리를 하면 이 문제의 발언이 나온 건 지난주 화요일 경기도 국정감사장이었어요. 당시 추 지사가 경기도의 이제 재정 부담을 설명하면서 소방이 가장 큰 골치 아픈 재정 빨대 같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방관 인건비를 이제 단순 비용으로 취급을 하고 또 소방관들의 헌신을 폄하했다, 이런 비판이 나왔는데요. 그런데 이제 발언 사흘 뒤인 16일 금요일에 부천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진화 작업에 나섰던 김진석 소방위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가 됐고 다음 날 토요일 새벽에 이제 끝내 숨졌다는 소식이 들어왔는데요. 김 소방위는 퇴근을 이제 불과 20여 분 앞두고 이 현장에 출동했던 11년 차 소방관으로 내년에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딸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 사연이 전해지면서 좀 안타까움을 더했는데 김 소방위 빈소에는 아빠를 떠나보낸 딸이 남긴 편지가 있는데 앞서 이제 오프닝에서도 소개를 했고 저희 이제 유튜브에서도 이제 사진이 나갈 텐데요. 내용을 잠깐 소개를 하면 아빠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리는 지금 장례식장이에요. 저는 알아요. 아빠는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이 내용과 함께 편지 한 편에는 이제 출동하는 소방차 모습도 그려져 있습니다.
 
연합뉴스

◇ 박성태> 유튜브 화면 오른쪽에 나오는데 글의 오른쪽에는 소방차의 모습을 7살 딸이 그렸네요.
 
◆ 조태임> 그렇다 보니까 이제 자연스레 추 지사 이제 이후 발언에 주목을 할 수밖에 없는데 추 지사의 사과가 나오긴 했는데 이제 시간이 좀 걸렸어요. 그 과정에서 민주당이 먼저 사과를 했고 또 김민석 대표도 당을 대신해 사과를 하면서 추 지사에게 직접 자성 어린 사과를 요청하고 그리고 나서 토요일에 이제 추 지사가 고인의 빈소를 찾아서 조문한 뒤에 기자들 앞에서 사과를 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와서 얘기 나누겠습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17일)> 이 자리를 빌어서 제 의도와 다르게 전달이 됐다면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리고 또 사과를 바라시니까 정말 마음을 다해서 사과드립니다. 또 제 의도가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
 
◆ 조태임> 지금 저 사과를 하긴 했는데 저 표현 있잖아요. 사과를 바라시니까 정말 마음을 다해서 사과드린다, 이 표현이 지금 또 논란이 되고 있어요.
 
◇ 박성태> 그런데 사과를 바라시니까 정말 마음을 다해서 사과드립니다. 사과를 바라서 한다는 건데 마음을 다 할 수가 있는 건가요, 이거 자체가.
 
◆ 조태임> 그러니까 그게 본인이 진심으로 우러나서 했다는 뜻이 아닌 것처럼 지금 읽혀지잖아요. 그래서 이제 논란이 되고 있는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거 닷새 만에 등 떠밀려 내놓은 사과다, 이렇게 비판하면서 추 지사가 표현한 거 있잖아요. 사과를 바라시니까 사과한다. 이걸 이제 빗대서 사퇴를 바라시니까 사퇴하라. 이런 요구를 했고 또 개혁신당도 이제 비판에 나섰는데 추 지사 12억 원대 관사와 새 관용차 구입 문제까지 거론을 하고 있고요. 그런데 지금 이 야권 공세뿐 아니라 민주당 내부에서도 지금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일부 당원들 중심으로 추 지사에 대한 비상 징계와 출당 등을 요구하는 온라인 연대 청원을 진행하고 있고요. 그리고 어제 저녁에 민주당 경기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도 긴급회의를 열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회의 끝난 뒤에는 단체로 김 소방위 빈소를 찾아서 조문을 했고요. 김민석 대표도 어제 빈소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에 김진석 소방위 영결식이 경기도청장으로 엄수될 예정인데 추 지사가 장례위원장으로 참여를 하게 돼요. 그래서 여기서 어떤 발언을 하게 될지 또 주목이 되고, 원래 오늘 오전 10시에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었는데 이 일정이 오후 1시로 미뤄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국감에서도 추 지사 발언이나 사과 논란이 아마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박성태> 오늘 또 경기도 국감이 있습니다. 사과 논란에 대해서도 얘기가 나올 텐데 본격적으로 네 분과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재정 빨대 발언이 뭇매를 맞았고 그런데 그 발언 이후에 부천 화재 현장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맨 앞에 나섰던 소방관이 결국은 숨지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빨대 발언에 대해 사과를 바라시니까 사과드린다, 이 사과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준일 평론가님.
 
◆ 김준일> 실언, 그러니까 최초에 재정 빨대 발언, 부적절한 비유였기는 했지만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잖아요. 본인이 얘기하려는 걸 강조하다 보니까. 그래서 그 발언이 문제가 되긴 했지만 그 발언보다는 지금 그 이후의 수습 과정이 조금 더 큰 문제가 되는 상황이잖아요. 고집을 조금 내려놓으셔야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이게 사과를 하시라니까, 바라시니까, 사과를 바라시니까라는 얘기를 한 거는 이거를 당에서 기회로 나를 공격하고 있다, 아니면 나를 평소에 싫어하던 사람들이 이거를 공격의 소재로 쓰고 있다, 이렇게 인식을 한 것 같아요. 추정컨대. 그 앞서서 지난 금요일에는 그 현장에 추미애 지사가 찾아갔을 때 기자들이 이 재정 빨대 물어보니까 제지를 했어요, 사실상. 기자들한테 그 얘기하지 말자, 이런 식으로. 거기에서부터 사실 좀 논란이 됐고 민주당에서는 부글부글한 상황에서 먼저 사과가 나오고 김민석 대표 사과가 나오고 이런 상황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이렇게까지 커질 일인가, 이게 직접적으로 이 사망 사고와 재정 빨대 발언은 인과관계는 없어요.
 
◇ 박성태> 사실 인과관계는 없죠.
 
◆ 김준일> 그냥 어떻게 보면 추미애 지사 입장에서 보면 안 좋은 상황이 벌어진 거죠. 그것만 논란이 있으면 되는데 여기에서 사망자까지 나오고 희생하는 이 소방관들이 더 부각되고 추미애 지사가 경솔했고 이런 것들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좀 억울한 느낌이 있었을 수는 있는데, 문제는 이 수습하는 과정, 대부분의 상황이 그렇거든요. 뭐든지 실언은 언제든지 나올 수가 있고 그런데 그 수습하는 과정이 매우 부적절하고 더 논란을 키우는 방식으로 갔다, 추미애 스타일이었다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보는데, 그러니까 민주당에서 이게 어떻게 할 거냐예요. 지금 이 문제뿐만이 아니라 추미애 지사는 항상 좀 세게 얘기하고 사과 잘 안 하고 예를 들면. 그런 식으로 있으니까, 앞으로도 이 추미애 리스크를 계속 감당을 해야 될 텐데 이게 이번만으로 끝나면 그냥 한 번 흘러가는 거일 텐데 그럴 생각이 추미애 지사는 없어 보여요. 또 뭔가를 본인의 얘기를 하고 재정 문제 얘기를 하고 비유를 하고 이런 식으로 해서 이거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굉장히 큰 숙제가 됐다, 민주당이.
 
◇ 박성태> 예, 박원석 의원님.
 
◆ 박원석> 이게 부천 화재 사건이 없었어도 문제 있는 발언이고 논란이 되고 있었는데 더 커져버린 상황이 됐죠. 그런데다가 등 떠밀리듯이 사과를 4일 만에 했지만 이걸 사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까? 여의도에서 정치인들이 실언이나 실수를 해서 사과를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그 사과에도 일종의 규범이 있어요. 일단 늦으면 안 됩니다. 그 즉시, 잘못이 인지된 즉시 사과를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 두 번째는 뭘 잘못했는지를 정확하게 얘기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군더더기 붙이지 말고 진심을 다해서 사과를 해야 되는데 셋 다가 어긋났어요. 그런데 지금 본인이 뭘 사과하는지 모릅니다. 내 뜻과 다르게 전달이 됐다, 본인이 본인의 진의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실언을 한 겁니다. 그걸 전달이 됐다라고 표현하면 안 되죠. 제3자들이 와전시켰다는 뉘앙스로 들리잖아요. 그리고 사과하라니까 사과한다고 그게 말이 됩니까? 어떻게 보면 추미애 지사는 자기 성찰이나 자기 객관화가 좀 안 되는 사람인 것 같아요. 이번뿐만이 아닙니다. 과거에도 숱한 논란과 숱한 실언과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한 번도 제대로 된 사과의 기억이 없어요. 그리고 그게 계속 반복된다는 건 결과적으로 스스로 객관화가 안 되는 거지 않습니까? 민주당이 이제 큰일이에요. 최근 들어서 당대표보다 추미애 지사가 더 도드라지게 민주당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정치적 부담이 굉장히 커지고 민주당이 앞서서 사과한 것도 그런 판단이죠. 이게 더 커지기 전에 당이 먼저 서둘러 사과하고 추미애 지사에 대해서 사과를 요구했는데 그런데 그렇게 해서 한 사과가 이렇게 되니까 민주당에서도 이 문제를 좀 심각하게 보고 있는 것 같고 당원들 사이에서는 비상징계권을 발동해서라도 이 참에 제재를 해야 된다. 그런데 저는 잘 생각해 봐야 된다고 봅니다, 그 점에 대해서. 아니, 지금 추미애 지사 문제를 어느 정도 정리하고 어느 정도 눌러 놓지 않으면 앞으로 계속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데다가 저런 안하무인격의 언행을 하는데도 왜 여당은 가만두냐, 이제 이런 질문에 저는 부딪힐 수 있다고 봅니다.
 
◇ 박성태> 그러면 박원석 의원님은 어느 수위의 징계가 필요하다고 보세요? 박원석 의원님이 전권을 가지고 있다면.
 
◆ 박원석> 글쎄요. 저는 뭐 당원권 정지도 할 수 있고 그런 아주 강력한 경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번만이 아니잖아요, 지금.
 
◇ 박성태> 알겠습니다. 윤희석 대변인님. 이 사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윤희석> 사과로 안 느껴지잖아요. 우리가 그리고 대부분 보면 사과를 해야 할 사람이 그러니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유감이다라는 말을 해요. 유감은 사과를 받는 사람의 마음 상태입니다. 완전히 반대로 얘기를 해요. 유감이 사과를 약간 약화해서 표현한 거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우리가 유감인 거예요, 추미애 지사의 발언에 대해서. 그러니까 사과의 기본을 모르는 거죠. 이 말 뜻도 모르고 말을 쓴다, 많은 분들이 그러는데 이분 정말 큰일이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한 적이 딱 한 번 있죠. 한 20 몇 년 전에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에 총선 앞두고 하도 표가 안 되니까 삼보일배 했잖아요. 그러면 이분 원래 이런 분이라면 그때 삼보일배도 결국 쇼냐, 이렇게 되는 겁니다. 정치인이 발언 실수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게 반복이 되고 또 이런 분이 계속 고위직으로 있으니까 국회의장도 될 뻔했잖아요. 국민들 입장에서는 이거 이상하다, 인지 부조화가 생길 수 있을 것 같고. 제가 제일 걱정하는 거는 이제 경기도정 4개월도 시작한 지 4개월도 안 지났는데 앞으로 그럼 남은 한 3년 한 반 정도는 어떡할 거냐, 이분을 징계하고 안 하고는 당 차원의 얘기지만 1400만 경기도민 입장에서는 새로 뽑힌 도지사가 지금 이러고 있으니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느냐, 여기에 대해서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느냐, 여당 책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연합뉴스

◇ 박성태> 여당 책임이다. 추미애 지사는 이른바 지난 13일 경기도 국감에 있었던 얘기. 소방이 가장 큰 골치 아픈 재정 빨대 같다. 인건비만도 1조 1000억 원 정도를 잡아먹는다, 이런 표현을 했는데. 진의가 왜곡됐다고 그래요. 아마 진의는 이겁니다. 그러니까 2020년에 소방직이 국가직으로 전환이 됐는데 국가에서 주는 예산은 약 10% 정도밖에 되지 않고 자치단체 예산으로 하라니 자치단체로서는 부담이 크다. 아마 이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근데 다른 쪽에서 하는 얘기는 어쨌든 빨대라는 표현, 이런 표현들이 소방에 대한 추 지사의 인식을 왜곡 없이 전달했다. 이런 비판도 나오는 것 같아요. 김준일 평론가님.
 
◆ 김준일> 그러니까 진의가 왜곡된 부분이 어디 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왜냐하면은 이 재정 빨대 얘기를 하면서 방금 얘기했던 거를 거의 다 얘기했어요. 그러니까 소방직이 국가직으로 전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자체에서 많은 비용을 대고 있다. 국가직으로 됐으면 국가에서 돈을 대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얘기가 꽤 오래전부터 나왔고 이 재정 빨대를 발언을 소개를 하면서도 많은 언론에서 다 그 기사가 됐든 방송이 됐든 다 설명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왜곡이 된 게 아니죠, 이거는. 이 비유가 얼마나 사람들한테 공감을 얻을 수 있느냐, 없느냐. 이 부분인 거잖아요. 근데 이제 이거를 그러니까 재정에 큰 부담이다, 엄청 부담이다라고 말한 것과 빨대다라고 얘기한 거가 어떻게 들리는지에 대해서 이제 추미애 지사가 생각을 해봐야 되는 거예요. 빨대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조금 쪽쪽 빨아먹는 뭔가.
 
◇ 박성태> 그렇죠.
 
◆ 김준일> 흡혈귀 같은, 기생충 같은 이런 이미지를 주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계속 뽑혀서 나가는 이런 이미지. 그러니까 그게 이제 적절했느냐, 아니냐로 이제 봐야 되는 거고. 그러니까 여기까지는 저도 이게 부적절했지만 그냥 말하다 보면 이렇게 비유를 하다 보면 나올 수 있는 실수라고 이제 봅니다. 그러니까 이게 뭐 잘했다라는 게 아니라 그런데 이제 이 이후의 과정들. 예를 들면 올해 1월에 이제 지방선거 전에도 경기도는 2등 시민. 선거 전에 이제 지방선거 전에 이런 표현을 했었어요. 2등 시민 의식이 있다. 근데 그거의 얘기가 진의인즉슨 그러니까 모든 어떤 혜택이라든지 시설이라든지 이런 거는 서울에만 집중되고 경기도에는 그런 중요한 시설들이나 이런 게 오지 않으니까 이게 좀 불공평하다라는 거를 강조하기 위해서 그 얘기를 했는데, 이 얘기도 사과 안 했어요, 결국은. 사실 다른 이슈들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냥 흘러갔는데 원래 추미애 지사 잘 사과 안 합니다. 사과를 안 하시는 분이고 그래서 참 리스키하다, 이게 지금 앞으로도.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게 이번이 문제가 아니에요. 계속 이런 게 비슷한 게 설화가 크든 작든 계속 나오고 지금은 여론의 주목도가 더 올라가잖아요. 계속 지금. 그런데 어떻게 할 거냐, 이거 추미애 지사.
 
◆ 조태임> 빨대 발언 관련해서 민주당 한 의원 얘기를 들었을 때 그러니까 추미애 지사가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라는 거예요. 본인이 센 발언을 하고 거기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이런 게 하나의 자기 무기로 썼던 건데, 이 발언에 대해서 다시 접을 줄을 모르는 고집이 너무 세다, 이런 표현을 하면서 문제는 이 스타일이 한결같기 때문에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이 부분을 되게 염려를 하더라고요. 특히 이번에 재정 문제를 얘기했잖아요. 그런데 이 예산 문제는 사실 경기도정 하면서 매년 겪을 일인데 그러면 이게 내년, 내후년 계속 반복될 것이라는 점 때문에 이 의원은 이 부분에 대해서 되게 걱정을 하고 이걸 좀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될지 모르겠다. 특히 지금 2030으로부터 민주당이 외면을 받고 있는데 추미애 지사의 이런 발언이 딱 그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걸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 박성태>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거를. 사실 아까 윤희석 전 대변인이 얘기한 대로 진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 그 이후에 총선 때 사과한 거 빼고는 저도 사과를 한 번도 못 본 것 같아요. 지금 발언 계속 논란이 됐는데 당에서는 어떤 대처 정도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 윤희석> 민주당이요?
 
◇ 박성태> 예. 국민의힘은 당연히 뭐라고 할 것이고.
 
◆ 윤희석> 민주당 입장에서는 글쎄요, 추미애 지사 편을 들 수밖에 없는 분도 일정 부분 있다고 저는 봐요, 민주당 안에서. 그러니까 징계 수위에 대한 생각을 할 테지만 어쨌든 징계를 해야 한다. 그래서 민주당에서도 추미애 지사에 대해서 굉장히 문제 있다고 본다는 걸 그래도 국민들께 알려야죠. 이걸 그냥 넘어가면, 정치적 발언 몇 명 하고 넘어가면 국민들께서는 아, 저런 사람도 용인하는 정당이구나, 이렇게 봅니다. 그러니까 이번에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선, 그 선을 지켜주는 그러한 징계는 분명히 있어야 한다, 그런데 민주당이 징계가 어느 단계가 있는지 제가 잘 모르는데 국민들이 느낄 때 민주당하고 조금 분리할 수 있는 정도로 국민들이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정도의 징계가 필요하다고 봐요.
 
◇ 박성태> 사실 오늘 두 가지 장면에 어떤 장면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장례위원장을 추미애 지사가 맡기도 하고 그리고 또 오후에는 경기도 국감이 있습니다. 여기서 추미애 지사가 어떤 답변을 하거나 어떤 태도를 보일지.
 
◆ 박원석> 일단 경기도청장으로 치르기 때문에 도지사가 장례위원장을 맡는 거는 당연한 수순인 것 같고요. 국감에서 추미애 지사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상황이 이 정도라면 어쨌든 본인의 그동안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 그러니까 사과 발언조차도 좀 부적절했던 것에 대해서 통렬하게 반성하고 정말 진심으로 사과한다, 이런 모습을 보여야 상식적이죠. 그런데 지금까지의 추미애 지사의 태도로 보면 과연 그런 모습을 보일까. 아마 여야 가리지 않고 좀 지적이 나올 가능성이 높고요. 그러니까 이거는 한 번쯤 민주당에서 좀 끊어주고 가야 됩니다. 이대로 계속 가면 추미애 지사가 민주당을 대표하는 이미지처럼 돼버려요. 안하무인의 굉장히 오만한, 그리고 굉장히 공직자로서 거친 언행을 하는, 이렇게 되면 내후년이 총선인데 경기도 총선이 민주당이 굉장히 유리한 정치 지형에 서 있습니다만 추미애의 악재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그래서 경기도의 모든 선출직 공직자들이 우려하고 또 추미애 지사한테 진심으로 사과해야 된다, 이런 입장을 표하고 있는데 그런데 제가 조금 이해할 수 없는 건 아까 노무현 전 대통령 때 빼고는 진심으로 사과한 적이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그게 왜 그럴까요? 이상하게 민주당이 추미애 지사한테 약해요. 얼마 전에 대통령한테 내란 세력들에게 전전긍긍한다, 휘둘리면서. 민주 영령들 앞에 가서 무릎 꿇고 사과해야 된다, 이런 언행을 했어요. 물론 검찰 개혁에 대한 이견 때문이라고 봅니다만 그게 할 수 있는 언행은 아니었거든요, 도지사로서. 그런데 그에 대해서도 그냥 흐지부지 넘어가 버렸어요. 그러니까 왜 이렇게 추미애 지사가 강하기 때문에 약한 건지, 아니면 얘기해 봐야 통하지 않으니까 약한 건지, 그런데 이걸 더 방치할 상황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이번 건은 검찰 개혁에 대한 정책적 이견 때문에 강한 발언을 하는 거하고 차원이 다릅니다. 이거는 당 전체로 보더라도 그리고 상식적으로 정치권 전체로 보더라도 용납하기 어려운 언행을 했잖아요. 그에 대해서 제대로 된 사과도 안 하고.
 
◇ 박성태> 추미애 지사가 지금까지는 사실은 강경한 발언으로 민주당의 열성 지지층으로부터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한 그런 게 있었는데 사실 이번 발언이나 사과 태도는 민주당 강경 지지층도 지지할 수가 없는 그런 거잖아요.
 
◆ 박원석> 방어해 줄 수가 없죠.
 
◇ 박성태> 방어해 줄 수가 없는.
 
◆ 김준일> 그러니까 금요일에 이제 한국갤럽 여론조사가 나오는데 이제 총선에 대해서 물어봤어요. 지난.
 
◇ 박성태> 금요일 날 나왔던 조사요.
 
◆ 김준일> 10월 13일에서 15일 전국 1003명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조사한 거고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운동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하시면 되는데 내후년 총선에서 이제 여당 지지하냐, 야당 지지하냐 누가 많이 당선됐으면 좋겠냐. 그런데 전국적으로 보면 여당지지, 민주당 지지가 34 그리고 야당 이제 국민의힘 포함해서 야당들이 이제 47. 그래서 13% 포인트가 차이가 났거든요. 이제 이게 약간 윤석열 정부 때 총선 앞두고 약간 그런 분위기 그거보다는 좀 나은데 근데 문제는 서울 그러니까 수도권이에요. 서울 같은 경우에는 30:55. 25% 포인트 낮거든요. 인천, 경기는 상대적으로 민주당에 굉장히 우호적이에요. 서울에 비해서는 그런데 31:52 이렇게 나왔어요. 그러면 21% 포인트 차이가 나는 거예요. 이게 딱 느낌이 2024년 윤석열 정부 때 딱 총선 때 안 좋아졌을 때 정권이 안 좋아졌을 때 딱 그 느낌인데 이거는 지금 이런 발언들 반영도 안 된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박성태의 뉴스쇼 유튜브 영상 캡쳐

◇ 박성태> 그러네요. 사과 발언도 반영이 안 된 것이고.
 
◆ 김준일> 지금 수도권 민심이 만만치 않다. 민주당이 사실은 이제 수도권에서의 어떤 큰 많은 의석수를 가지고 지금 다수당이 된 거거든요. 호남이 의석수가 많지가 않으니까 경기도에서는 전체 60석 중에 53석을 민주당이 가지고 있고 국민의힘 6석, 개혁신당 1석, 인천에서도 12석을 민주당 그리고 2석이 국민의힘 그러니까 여기에서만 지금 65석이 있어요. 인천, 경기에서만 어마어마하게 약간 텃밭 같은 건데. 지금 이런 상황이면 총선 어떻게 될지 모른다. 국민의힘이 과반을 넘어서 170, 180 그러니까 1년 반이나 남았으니까 제가 이제 어떻게 될지를 지금 예측하는 거는 너무 많은 변수가 있지만 계속 이렇게. 근데 민주당에서 가장 우려하는 거는 이런 발언도 발언인데 발언은 또 시간이 지나면 잊혀집니다, 사실은. 즈음에서만 하면 되면 안 아니면 되는 부분이 있는데 복지 예산 깎고 막 이렇게 민주당 지자체장을 뽑아놨더니 뭔가 정치적 효능감을 느끼는커녕 내가 잘못 뽑은 거 아니냐라고 사람들이 느끼는 거. 이거를 민주당 안에서는 더 굉장히 우려를 하고 있어요, 지금. 그래서 추미애 지사가 진짜 골칫거리가 됐다. 여러모로 지금 징계를 하자니 또 당내 분란이 커질 것 같고 이런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또 강성 지지층 중에서는 또 이거는 정치적 징계 아니냐라고 반발하면서 또 난리 날 것 같고 여러모로 지금 핸들링 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졌다.
 
◇ 박성태> 말씀하신 갤럽 조사에서는 당 지지율은 민주당 36, 국민의힘 27로서 여전히 오차 범위 바깥에서 이제 전화면접 조사에서 민주당이 앞서 있는데 이건 지금 장동혁 대표 체제 이런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고 다만 28년 총선 때는 어디를 밀겠냐에서는 야당이 47, 여당이 34로 오차 범위 바깥으로 야당을 밀겠다는 의견이 더 많다는 거. 이건 여당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라는 걸로 봐야 되겠죠.
 
◆ 박원석> 그렇죠. 견제 심리가 커져 있는 게 맞고 여당으로 봤을 때는 빨간불 들어온 거예요. 그러니까 위기의식을 저는 느껴야 된다고 보고 그러니까 전반에 대해서 점검을 해 봐야 됩니다. 이런 공직자들의 언행뿐만 아니라 실제 지금 여당이 여당다운 의제가 없어요. 여전히 검찰 개혁 여기에 발목이 잡혀 있고 그러더니 갑자기 이게 조희대 탄핵으로 넘어갑니다. 근데 이제 민생 경제 이게 중요하다. 이렇게 말로는 강조하는데 그렇게 중요하다는 민생 경제와 관련된 대표 의제가 보이지를 않아요. 이제 정기국회 이제 좀 있으면 입법 예산 국면으로 들어가는데 그래서 김민석 대표 체제에 들어서서 뭔가 이게 이전하고는 변화한다. 이런 모습이 확연하게 보여야 되는데 여전히 민주당은 검찰 개혁 내지는 조희대 탄핵 이런 의제에 머물러 있구나라는 인상을 주거든요. 그래서 의제와 정책에 대해서 좀 점검이 필요하고 이대로 간다면 물론 이제 총선을 앞두고서 여러 변화가 있겠는데 굉장히 힘들어질 거예요. 더군다나 총선이라는 건 이 정권에 대한 평가 성격을 갖잖아요. 대통령 지지율이 굉장히 높다면 거기에 묻어서 갈 텐데 다음 총선은 대통령 지지율에 묻어갈 수 있는 총선이 아닙니다, 임기 후반기로 가기 때문에. 그런 점을 감안한다면 여당이 새로운 의제도 내놓고 새로운 비전도 내놓고 여당다운 어떤 경쟁력을 보여야 되는데 그런 게 너무 없다.
 
◇ 박성태> 사실 윤석열의 불법 비상계엄이 일어난 지는 2년 남짓 지났을 뿐인데, 그 뒤에 정권을 잡은 집권 여당의 지금 지지율이 이렇다라는 건 사실 큰 문제가 있는 거예요. 다음 총선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이는 윤희석 대변인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 윤희석> 민주당 정권이 들어와서 처음에 계엄 이후 탄핵 이후의 어지러운 상황을 그래도 꽤 빨리 수습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갑자기 선물처럼 와서 그 분위기를 타고 작년 말, 올해 초 괜찮았잖아요. 그런데 그걸 밀고 나갈 수 있는 과연 정책적인 고려가 있었느냐, 그러니까 준비가 돼 있었느냐, 그게 없다는 게 드러났기 때문에 지금 이런 지지율이 나왔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죠. 이 대통령이 일을 잘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거기에 대한 환상이 어느 정도 깨지는 가운데 이런 사고들이 자꾸 난단 말이죠. 추미애 지사 같은 분들. 그러면 수도권 말씀하셨는데 수도권 122석 중에 결론은 100대 20이에요. 100대 20이라는 차이, 그 80석 차이 때문에 여야 관계가 이렇게 된 거라고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민주당이 지금 국회를 절대 과반 지배한 게 6년이 넘었습니다. 그 사이에 우리가 봤던 것은 전례 없는 법사위에서의 동물 국회, 이 장면부터 시작해서 국회의원들 전혀 야당 의원들은 존재감이 없을 정도로 아무것도 못하고 민주당이 국회를 그냥 폭정으로 이끌어 왔잖아요. 이거는 국민들이 이제 8년 보시고 선거를 하시게 된단 말입니다. 그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상황이 추미애 지사로 더 확실해졌다고 가정을 한다면, 민주당에서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추미애 지사를 민주당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을 정도의 징계 수준이 나와야 한다는 게 하나가 있고, 두 번째는 이제 뭘 보여줘야 하는데 과연 6년 동안 이렇게 타성에 젖어 있던 분들이 뭘 보여줄 수 있을 거냐, 거기에 대해서는 민주당에서 잘 정리를 해야 되겠죠.
 
◇ 박성태> 알겠습니다. 민주당의 일부 지지층에서는 추미애 지사의 주민소환이 필요하다라고 했는데, 패널 중에는 유일한 경기도 주민인 박원석 의원님은 경기도 도민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박원석> 그런데 주민소환은 민주당 당원들이 추미애 지사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문제의식을 느껴서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경기도민들이 경기도정과 관련해서 이건 도저히 안 되겠다, 과거에 오세훈 시장에 대해서 무상급식을 둘러싸고 주민소환이 추진됐던 적이 있었잖아요. 물론 그때도 성립이 안 됐습니다. 그만큼 주민소환은 성립 요건 자체가 굉장히 어려워요. 그리고 어마어마한 비용이 드는데다가 투표해서도 이게 주민소환으로 사실상 탄핵에 이르는 그런 결과를 내기도 굉장히 어려워서 여당이 그걸 추진하는 거는 약간 일종의 자책골 같은 거죠. 아무리 여당 도지사가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그래서 그거는 주민소환을 추진할 문제가 아니고.
 
◇ 박성태> 물리적으로 쉽지 않다.
 
◆ 박원석> 당 지도부에서 강한 어쨌든 경고와 필요하다면 징계와 이런 걸 통해서 추미애 지사의 언행을 바로잡아야지, 주민소환까지 하는 거는 스스로 이게 자폭하는 그런 상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 조태임> 어제 민주당 한 의원과 통화를 했었는데 징계 관련해서 여쭤봤어요. 그런데 사실 지금 징계를 하는 건 쉽지 않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는 게 우선일 것 같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좀 전에 김민석 대표가 민티에 출연을 하셔서 이 부분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 어떤 대답을 했냐면, 지금은 무엇보다도 국민의 마음을 잘 헤아려서 국민들께서 마음이 풀리실 수 있을 때까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일단 이런 대답을 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최고위가 있거든요. 여기서 좀 가르마를 탈 것이다 얘기를 어제 듣긴 했었는데, 오늘 또 최고위에서 어떤 얘기가 나올지 좀 봐야 될 것 같아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추미애 지사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저희가 광고 듣고 다음 뉴스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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