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폐교활용, 지역 의견 적극 수렴해야"

대국민 투표 후 최종 우수사례 최대 4건 선정

천호성 전북교육감. 전북교육청 제공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폐교활용에 있어서 지역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교육감은 19일 열린 주간 정책회의에서 '폐교 활용(대부) 공모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안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공고만하는 게 아니라 각 지역의 교육거버넌스 등과 연결된 사람들에게 충분히 홍보가 돼야 공익적인 사업으로 구상하고 제안할 수 있다"며 "서류를 복잡하게 많이 받지 말고 과감한 추진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교육부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폐교 활용 경진대회'에 전국에서 35건이 제출된 가운데 전북에서는 임실교육지원청의 임실생태누리와 부안교육지원청의 닥나무 한지체험관 콩닥콩닥 등 2건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오는 23일까지 대국민 투표와 발표심사를 합산해 최종 우수사례 3~4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천 교육감은 교장공모제 강화 방침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천 교육감은 "교장공모제의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많은 제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단점은 보완하면서 더 적극적으로 개방형 교장공모제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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