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프트다임-말레이시아 KMB 'MOU'…아세안 AI웰니스 공략

19일 포항서 업무협약 체결
KMB, 말레이시아 왕립경찰 협동조합 산하 투자 운영사
원소프트다임, 기업 웰니스 실증 및 현지 사업화 추진

원소프트다임 제공

국내 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원소프트다임(ONESOFTDIGM, 대표 이대호)이 말레이시아의 전략적 투자·사업 운영기업 KOP Mantap Berhad(이하 KMB)와 손잡고 아세안(ASEAN) AI 웰니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원소프트다임은 19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KMB의 다니엘 웡 압둘라(Daniel Wong Abdullah) 그룹 최고경영자(Group CEO)를 비롯한 고위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반 디지털 웰니스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소프트다임이 보유한 생체정보 측정 디바이스와 AI 건강관리 플랫폼 '피트러스(Fitrus)'를 KMB의 현지 사업 네트워크와 결합해 말레이시아 기업 임직원을 위한 디지털 웰니스 서비스를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기업 웰니스 실증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과 운영 규모, 추진 일정 등을 구체화하고,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사업 확대와 아세안 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피트러스. 원소프트다임 제공

원소프트다임 이대호 대표는 "KMB의 현지 사업 역량과 피트러스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기업 건강관리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아세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KMB의 다니엘 웡 압둘라 그룹 최고경영자는 "두 회사가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을 강화해 향후 말레이시아 국민의 건강한 생활과 웰니스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MB는 1993년 설립된 말레이시아 기업으로 왕립경찰 협동조합(Koperasi Polis Diraja Malaysia Berhad, KPDRM)이 지분 100%를 보유한 전략적 투자·사업 운영회사다.

2015년 설립된 원소프트다임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창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성장한 AI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휴대용 생체정보 측정기기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AI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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