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바리스타' 변신하는 롯데 선수단…30일 부산서 '제3회 드림 카페'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그라운드 밖에서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친다.

롯데 구단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부산 시내 주요 식음료 매장에서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제3회 드림 카페'를 진행한다고 19일 전했다.

지난 2024년 첫발을 뗀 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에게 생생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및 지역 복지관(사상구장애인복지관, 부산뇌병변복지관)과 힘을 합쳐 성사됐다.

이번 자리에는 주장 전준우를 비롯해 김원중, 한동희, 윤동희 등 롯데의 핵심 선수 12명이 동참한다. 선수들은 스탠브루 사직야구장점, 크리스피크림도넛 부산연산점, 롯데리아 부산당감점에 분산 배치돼 복지관 바리스타 훈련생 6명과 조를 구성한다. 이들은 고객 응대와 주문 접수, 음료 서빙을 함께 수행하며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팬은 19일 오후 3시부터 22일까지 구단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볼포인트'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따뜻한 손길은 기부로도 이어진다. 롯데 구단과 롯데지주, 롯데GRS는 발달장애인의 지속적인 교육 및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사상구장애인복지관과 부산뇌병변복지관에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행사 당일 발생한 매출의 일부 역시 추가로 기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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