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올해 전자칠판 보급 316억 원 투입

2023년부터 미래교실 칠판 교체 사업 추진
올해 316억 9천여 만 원 투입
10월 20일~21일까지 전자칠판 제품 설명·시연회
권순기 교육감 "오해의 소지 없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

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전자칠판 보급에 316억 원을 투입한다.

19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부터 디지털 전환에 대비해 전자칠판을 보급하는 미래교실 칠판 교체 사업을 추진해 단계별 보급을 진행해 왔다. 기존 보급률은 66.2%이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316억 9천여 만 원을 투입해 772개교에 5천762대를 보급함으로써 모든 일반교실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경남교육청 교육정보원은 20일과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자칠판 제품 설명·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미래교실 칠판 교체 사업을 앞두고 학교가 우수하고 합리적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에 등록된 24개 국내 전자칠판 공급 업체가 참여해 각 사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모든 학교에 전자칠판 보급이 완료되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학습 참여도 향상, 교사의 디지털 기반 수업 운영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권순기 경남교육감은 이날 월요회의에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의 과정과 결과 모두 학교와 도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며 "학교에서는 반드시 선정위원회 등의 과정을 거쳐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으로 오해의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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