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개통 앞둔 양산 도시철도…박완수, 사송역·양산중앙역 점검

사송역 환승센터·양산중앙역 현장 점검
부산 노포~양산 북정 12월 개통 예정

박완수 경남지사 양산 도시철도 시승. 경남도청 제공

박완수 경남지사가 오는 12월 개통을 목표로 시험운행 중인 양산 도시철도 현장을 찾아 직접 열차를 시승하고 대중교통 환승 편의와 안전성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19일 양산 사송역 환승센터와 양산중앙역을 차례로 둘러본 뒤, 사송역에서 양산중앙역까지 연결되는 시험열차에 탑승해 주행 안정성과 무인운전 시스템의 비상 대응 준비 상태 등을 확인했다.

사송역 환승센터는 59억 9천만 원이 투입돼 시내버스 10개 노선과 도시철도, 택시, 승용차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 거점이다. 박 지사는 버스와 도시철도 간의 환승 동선과 운행시간 연계 등 이용 편의를 살폈다. 또, 부산 도시철도 2호선과 교차하는 환승역인 양산중앙역에서는 안내체계와 환승 이동 동선의 적정성을 점검했다.

양산 도시철도는 부산 노포동에서 양산 북정동까지 11.43km 구간을 잇는 경전철로, 모두 7개 정거장이 조성된다. 총사업비 7962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부산 도시철도 1·2호선과 연계돼 양산 시민의 출퇴근과 통학 등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크게 나아질 전망이다.

박 지사는 양산 도시철도 개통과 함께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경남형 광역급행버스(G-Link 3.0) 등을 조속히 추진해 부울경 1시간대 생활권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국토교통부, 양산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교통공사 등과 협력해 시험 운행 결과와 보완 사항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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