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충북도 첫 국감…재정 운용·보좌관 임용 등 쟁점

충청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2년 만에 국회 국정감사를 받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방감사1반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충북도청 다목적관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번 감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과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등 충북 국회의원 2명이 포함돼 충북의 주요 현안과 지역 정서에 대한 송곳 질의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재정 운용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무려 1조 3천억 원이 넘는 빚더미를 지게 된 배경과 민선 8기의 무리한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십자포화가 예상된다.
 
보좌관 임용을 둘러싼 논란도 다시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신용한 지사는 취임 직후 형사처벌 전력이 있는 보좌관 2명의 임명을 강행해 지역사회 반발을 자초했다.
 
충청북도 제공

SK하이닉스 등 대규모 투자에 따른 기반 시설 확충과 2차 공공기관 이전 전략, 청주특례시 지정 추진에 따른 균형발전 방안 등도 다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국감에서 충북의 주요 현안을 국회에 적극 알리고 필요한 지원을 이끌어내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오후 예정된 충북경찰청 국감에서는 지역 정치권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절차적 공정성과 형사사법체계 개편에 따른 수사 역량 등에 대해 집중 질의가 예상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서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감사를 받는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