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송진우배 유소년 야구대회'가 오는 23일 충북 증평에서 처음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이재영 군수와 송 전 선수가 지역 야구 발전과 유소년 선수 육성 방안을 논의하면서 마련됐다.
대회는 25일까지 사흘 동안 증평생활야구장과 보강천 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다.
전국 9개 시도의 12개 초등학교 야구팀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6개 팀씩 '증평리그'와 '인삼리그'로 나뉘어 모두 30경기를 치른다.
현역 시절 '송골매'로 불렸던 송진우는 1989년부터 2009년까지 21시즌 동안 한화 이글스에서 통산 210승을 거둔 한국프로야구의 전설 투수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대회가 유소년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 육성과 지역 체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