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성지세미나 개최…한국 순례객 맞이 준비




이스라엘관광청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이스라엘 성지순례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오늘(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다시 성지로, 믿음의 여정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전쟁으로 위축된 성지순례를 회복하고 다윗성 순례길 등 새롭게 주목할 순례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사기 카르니 주한이스라엘대사는 "지난 3년은 이스라엘에 매우 힘든 시간이었지만,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 준 한국교회에 감사하다"며 "한국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이스라엘을 방문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정부 관광부의 로이 크라이즈만 아시아태평양 마케팅이사는 이번 방한 기간 CBS 기독교방송 사옥을 찾아 CBS 성경필사전을 관람했습니다.

600년 전 유대인들이 직접 기록한 모세오경, '토라'를 살펴본 크라이즈만 국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토라가 한국 CBS까지 왔다는 점에서 두 나라의 깊은 유대감을 느낀다"며 "CBS와의 만남을 통해 한국 성도들이 이스라엘 성지순례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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