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가 2연패를 끊었다.
DB는 19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104-78, 26점 차로 격파했다. 이로써 DB는 2연패를 끝내고 3승3패를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3연승에서 멈추면서 3승4패가 됐다.
DB는 앞선 5경기에서 평균 92.2점을 퍼부었다. 지난 시즌 득점 2위 헨리 엘런슨과 3위 레이션 해먼즈를 앞세워 우승 후보다운 공격력을 선보였다.
다만 수비에서 평균 91.0점을 내줘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2연패에 빠진 후 DB 수비가 달라졌다. 적극적인 수비로 한국가스공사를 괴롭혔다. 11개의 스틸과 8개의 디플렉션을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DB 수비에 고전하며 18개의 턴오버를 쏟아냈다. 78실점은 DB의 이번 시즌 최소 실점이다.
엘런슨이 22점, 해먼즈가 21점을 올렸다. 특히 DB는 페인트존 득점 54점으로 한국가스공사(36점)를 압도했다. 이선 알바노가 16점을 보탰고, 이용우는 3점슛 5개로 15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