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창업' 2차 출범…부산 749명 출사표

전국 9만 2838명 중 부산 6626명 지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동래구 호텔농심서 출범식·오리엔테이션
1차 부산 도전자 29명 2라운드행, 오는 21일 3라운드 12명 발표

2차 모두의 창업 부산 출범식 모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전국에서 9만명 넘게 몰린 국민 창업 오디션 '모두의 창업' 2차 무대에 부산 도전자 749명이 첫발을 내디뎠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일 오후 동래구 호텔농심 대청홀에서 '2026 2차 모두의 창업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창업 오디션이다.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 보육을 지원하는데, 최종 우승팀에는 상금과 투자 연계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2차 모집에는 전국에서 9만 2838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부산 지원자는 6626명으로 비수도권 광역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많았다.

검증 절차를 거쳐 확정된 부산지역 2차 1라운드 선정자는 749명으로, 전국 선정자 1만명 가운데 7.5%가 부산에서 나왔다.

이날 출범식은 서울 본 행사장과 전국 17개 시·도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선정자들은 앞으로 맞춤형 교육과 책임멘토링, 창업활동자금 200만원, AI 솔루션 등을 지원받는다.

1차 도전자 29명은 2라운드로

한편, 현재 진행 중인 1차 모두의 창업에서는 부산지역 도전자 29명이 1라운드를 통과해 2라운드에 올랐다.

이들은 평균 800만원의 초기사업화 자금과 책임·기술 멘토링, GPU 활용 지원 등을 받으며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지역 오디션을 거쳐 3라운드에 진출할 부산지역 최종 12명이 발표된다. 1차 결승은 연말에 열릴 예정이다.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749명의 도전자들이 체계적인 성장 지원을 바탕으로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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