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추위 부르는 비…서해·제주엔 강풍특보

류영주 기자

곳곳으로 추위를 부르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충청권과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바람이 강한 일부 서해안과 제주도는 강풍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밤(18~24시) 경기남부와 강원남부에도 비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남부지방의 경우 내일 새벽(00~06시)이나 아침까지 비가 더 내리겠는데요, 중부지방과 전북지역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20~21일)은 중부지방 5mm 미만의 적은 비가, 남부지방은 5~40mm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지역에 따라 천둥과 번개, 강한 바람이 불면서 빗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집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이 23도 가까이 올랐는데, 내일은 한낮에 서울이 15도 안팎에 머물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이어서 모레 아침은 서울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한자릿수대의 차가운 날씨가 예상돼 기온 변화가 상당히 크다는 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은 기온이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서 서울·인천·대전 13도, 광주·대구 14도로 시작하겠고, 낮기온은 중부지방의 경우 오늘보다 5~8도가량 떨어지며 전국이 15~2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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