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매산중·고등학교가 지역교회와 청소년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순천 매산중·고등학교는 21일 오후 1시 10분부터 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9개 교회가 참여하는 '지역교회 초청 선교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교회가 학생들에게 각 교회의 특색과 다양한 신앙 활동을 소개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신앙공동체를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교회들은 저마다의 특색을 담은 소개 문구로 청소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덕신교회는 '함께 꿈꾸고 추억을 만드는 교회', 서로사랑하는교회는 '서로의 삶을 위로하고 사랑하는 공동체'를 내세웠다.
성은교회는 '학교 길 건너편 믿음의 아지트', 순천동부교회는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교회'로 학생들을 초대한다.
순천수정교회는 '드라마 세트장 앞 청소년 공동체', 순천은성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소개한다.
순천제일교회는 '음악과 다양한 활동이 어우러진 공동체', 순천중앙교회는 '5천여 명의 성도가 함께하는 교회'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소망교회는 'HERO'라는 키워드에 치유와 신앙의 의미를 담아 청소년들에게 다가간다.
학생들은 각 교회의 홍보 부스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교회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각 교회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
학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역교회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고, 학교와 지역교회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