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길 잃었다"…김포 실종 80대, 숨진 채 발견


경기 김포에서 80대 남성이 실종신고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전날인 20일 오전 8시 41분쯤 김포시 고촌읍의 한 수변에서 8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로, 하반신에 넘어지면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외상이 있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인계받고,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A씨 자녀는 지난 19일 "아버지가 길을 못 찾는다"며 실종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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