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농성동 지역주택조합이 1년여간의 비상대책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 집행부를 구성해 사업 정상화에 나섰다.
21일 광주 농성동 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 총회에서 비리 논란으로 사임한 전임 조합장의 해임안을 의결하고 새 조합장을 추대했다. 비대위는 새 집행부에 업무를 넘기고 해산했다.
비대위는 지난 1년간 조합원 이탈을 막고 조합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조합원들과 소통해 왔다.
이어 지난 5월 17일 임시총회에서는 임원을 선임하고 분담금 5천만 원 납부 안건을 의결했다. 조합 측은 하반기 2차 조합원 모집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부지는 '더현대 광주' 예정지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다. 조합 측은 향후 주변 상권 활성화에 따른 주거 여건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새 집행부를 중심으로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