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로스쿨, 재판연구원·검사 4명 배출

왼쪽부터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조현아, 장보운, 지예원, 박재우 학생 사진. 강원대 제공

강원대학교는 춘천캠퍼스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 등 4명이 재판연구원과 검사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연구원 합격자는 조현아(16기) 학생이며, 검사 임용시험 합격자는 장보운(16기), 지예원(16기), 박재우(13기·현 군법무관) 학생이다.

조씨는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과를 졸업한 뒤 강원대 법전원에 입학해 현재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장씨와 지씨는 각각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와 이화여대 과학교육과를 졸업했다. 박씨는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13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강원대 법전원은 최근 2년 연속 변호사시험 응시자 대비 합격률에서 지역 로스쿨 가운데 1위를 기록하는 등 법조인 양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조씨는 "법원에서 재판연구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하고 체계적인 이론 및 실무 경험을 쌓아 법관이 되기 위한 기본 자질을 갖추고, 기회가 된다면 법관이 되어 우리나라 사법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씨는 "정직한 실력과 올바른 신념을 갖춘 검사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며 "학업 과정에서 모교로부터 받은 많은 지원에 늘 감사하며 받은 도움을 언젠가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함태성 법학전문대학원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공직 임용시험에 합격한 이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강원도민의 염원을 담아 설립된 강원도 유일의 로스쿨인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앞으로도 훌륭한 법조인 양성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대 춘천캠퍼스 전경. 강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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