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동학농민혁명연구소와 전북사학회가 오는 24일 전북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에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북사학회와 동학농민혁명연구소가 학술 교류를 통해 연구 성과를 나누고 지역사 연구와 동학농민혁명 기념·교육 사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김미연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구조사부 선임이 '전남지역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현황과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남광주지역 23개 시·군 조사에서 확인된 동학 유적지·기념 시설 등 303곳의 현황과 특징을 설명한다.
이어 김지연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구조사부 주임이 '동학농민혁명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사례 연구-'문화가 있는 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살펴본다.
아울러 김진영 광주전남통합특별시 문화자원활용팀장과 박정민 전북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해당 발표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김양식 동학농민혁명연구소 소장은 "이번 공동학술대회를 통해 동학농민혁명 연구 성과가 기념·교육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그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병규 전북사학회장은 "지역사 연구와 동학농민혁명 기념·교육 사업의 연계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함께 연구하고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