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찾은 허성곤 김해시장, 국비 확보 막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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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58호선 도로건설 등 8건, 748억 원 건의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가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국회를 방문해 문희상 국회의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만나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안상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윤호중 간사 등을 차례로 만나 예산이 적게 반영됐거나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시가 건의한 사업은 국도58호선(무계~삼계) 도로건설 300억 원, 국도14호선(동읍~한림)도로건설 290억 원, 생림지역 하수관로 정비 및 하수처리장 증설 79억 원,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39억 원,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사유지 매입 20억 원, 김해천문대 노후시설 개선 20억 원 등 8건, 748억 원이다.

한편, 내년도 정부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결을 거쳐 다음달 1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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