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유효한' 휴학 신청 1만 400여명…추가 신청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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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에 반발해 유효한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교육부는 "14일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효한 휴학을 신청한 학생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휴학 허가도 없었다.

2월 19일 이후 '유효한' 휴학 신청자는 전체 의대생(1만 8793명)의 55.6%인 1만 442명이다.
 
교육부는 형식 요건을 갖췄더라도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가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수업거부가 확인된 곳은 8개교였다. 교육부는 대학에 학사운영 정상화를 요청하는 한편 집단행동인 동맹휴학에 대한 허가가 이뤄지지 않도록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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