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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엔포 갑작스런 美진출…티아라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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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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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엔포의 갑작스런 미국 진출로 티아라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아라엔포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진출 소식을 알렸다. 티아라엔포는 크리스 브라운의 공연 오프닝무대에 서고 ''''전원일기''''는 새롭게 다섯 가지 버전으로 전 세계 동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티아라엔포는 ''''전원일기''''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던 중 크리스 브라운의 러브콜을 받고 4박5일간 미국을 방문해 현지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 돌아왔다. 티아라엔포는 이번 방문에서 미국 엠파이어레코드와 현지 활동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티아라엔포의 미국진출은 사전 계획 하에 준비돼 온 것이 아니다. 하지만 티아라의 향후 활동 계획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멤버들은 ''''''''전원일기'''' 활동하는 사이사이 미국에 다녀오는 것이다. 다른 일정은 예정대로 움직인다''''며 ''''티아라엔포 외에 나머지 멤버들로 구성된 일본 유닛 그룹 앨범이 나온다. 다음 주 뮤직비디오도 촬영한다. 그 후에는 티아라의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고 했다.

티아라엔포를 포함해 국내외에서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 멤버들의 각오는 남다르다. 지난해 7월 전 멤버 화영의 탈퇴과정에서 티아라와 소속사 측이 매끄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된 이후 대중의 관심이 여전히 차갑기 때문이다.

이에 멤버들은 ''''저희가 앞으로 보여드려야 하는 모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대에서나 어디에서든 진실한 모습으로 임하겠다''''며 ''''어떠한 거짓이나 안 좋은 모습이 아닌, 항상 솔직하고 신중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26일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해 크리스 브라운의 라스베이거스 공연 오프닝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전원일기'''' 음원은 6월께 발매될 예정이고 현지 활동 시기는 현지 가수들의 스케줄에 따라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발매되는 ''''전원일기''''에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여한다. 한국 버전에서 스피드 태운이 담당했던 랩 피처링에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위즈 칼리파(Wiz Khalifa), 티페인(T-Pain), 스눕독(Snoop Dog), 레이제이(Ray J) 등 5명이 담당하는 것.

멤버들은 ''''행운이다. 어깨가 무겁지만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생각보다 즉흥적인 부분이 많았지만 앞으로 행보를 어떻게 이어나가야 할지 세심하고 꼼꼼하게 생각해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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