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LG,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 중간집계 싹쓸이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최다 득표는 오승환이 선두

ㅇㅇ

 

온통 LG다.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 1차 중간집계에서 LG가 11개 포지션 1위를 싹쓸이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 1차 중간집계(16일 18시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이스턴리그(삼성, SK, 두산, 롯데)구원투수 후보 오승환(삼성)이 49만4,051표를 얻어 최다 득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다 득표 순위보다 눈에 띄는 것은 웨스턴리그(KIA, 넥센, LG, 한화, NC)에서 LG의 독식이다. LG는 선발투수 레메다스 리즈를 시작으로 구원투수 봉중근, 포수 현재윤, 1루수 김용의, 2루수 손주인, 3루수 정성훈, 유격수 오지환, 외야수 이병규(9번), 박용택, 정의윤, 지명타자 이진영까지 11개 포지션 중간 1위를 싹쓸이 했다.

이스턴리그에서는 포지션별로 선발투수 윤성환(삼성), 구원투수 오승환, 1루수 이승엽(삼성), 2루수 정근우(SK), 3루수 최정, 유격수 김상수(삼성), 외야수 김현수(두산), 전준우(롯데), 손아섭(롯데), 지명타자 김대우(롯데)가 팬 투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KBO 프로야구 2013''을 통해 실시된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는 16일 18시를 기준으로 유효투표수 84만4,934표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69만3,953표) 대비 21.8% 증가한 수치다. KBO는 역대 최다 투표수(172만1,475표)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