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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 전국꼴찌서 세계적 요리사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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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중인 강레오(KBS 제공

 

인기 셰프 강레오가 전국 꼴찌서 세계적인 요리사가 된 배경을 공개했다.

강레오는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1주념 특집 녹화에서 전국 꼴찌였던 과거를 고백했다.

강레오는 "학창시절 공부를 못했다"며 "고1때 담임선생님이 우리 반 꼴찌가 전국 꼴찌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나였다"며 공부에 흥미가 없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어 단돈 600만원만 들고 영국으로 요리 유학을 떠나 갖은 고생 끝에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성공스토리를 공개했다.

강레오와 함께 출연한 레이먼 킴도 "캐나다 항공대에 진학했는데 졸업할 실력이 안 돼 요리사로 전환할 수 밖에 없었다"는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셰프 특집은 강레오, 레이먼킴 외에 이계인, JK김동욱 등이 출연해 그동안 상상하지 못했던 야식을 내놓았다. MC 박명수는 "그동안 야간 매점에 나온 음식들의 평가가 짠가, 단가, 매운가, 등으로 나눴다면 이번 셰프 특집의 야식은 차원이 다른 맛"이라며 이들의 요리를 극찬했다.

그동안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셰프들은 심사를 받는 입장으로 출연해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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