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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이상순·최자·이단옆차기…존박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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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의 첫 정규앨범에 참여하는 뮤지션들의 라인업이 막강하다.

존박은 오는 7월 3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지난 2012년 2월 미니앨범 ‘노크’(Knock) 이후 무려 1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존박은 수록곡 5곡에 작사, 작곡을 하는 등 한층 성장한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존박과 함께 작업한 뮤지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이적, 이상순, 정원영, 이승열, 레이강, 힙합뮤지션 비지, 다이나믹듀오 최자, 이단옆차기 등이 앨범 작업에 참여한 것.

존박은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인 앨범으로 존경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내 안에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 만든 음악”이라고 자부했다.

존박은 28일 ‘멜론 프리미어 존박 VIP 시사회’를 개최한다. 팬과 아티스트가 직접 만나 라이브로 신곡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로 단 60명의 팬들을 초대했다. 존박은 이 자리에서 타이틀곡 ‘베이비’(Baby)와 자작곡 ‘그만’ 등을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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