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좌), 조원진 의원. (자료사진)
27일부터 시작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조원진 의원이 수행한다.
청와대 김행 대변인은 26일 정몽준 의원과 조원진 의원이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수행한다고 발표했다.
정몽준 의원은 한중의원외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0년 한나라당 대표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정 의원은 박 대통령과 초등학교 동창이다.
조원진 의원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주중국 한국인회 부회장을 지냈고, 올 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특사단의 일원으로 중국을 다녀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