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허세 표정 3종세트를 선보였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허세 표정 3종세트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귀요미 연아’라는 제목으로 세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연아는 검은색 상의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아이스링크에 한가롭게 앉아있다. 특히 보잉 선글라스를 만지며 입술을 삐죽거리는 등 장난기 가득한 허세 표정을 지어 귀여움을 선사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세 부려도 귀여워”, “나도 모르게 따라했다”, “연아 은근히 장난꾸러기”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열린 아이스쇼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연아는 2013-2014시즌을 위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