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이보영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자료사진)
배우 지성(36)과 이보영(34)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이보영은 2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와 공식 팬카페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보영은 “안녕하세요 이보영입니다”로 운을 띈 편지에서 이보영은 “처음으로 여러분한테 편지를 쓰려니 많이 떨리네요. 저 9월 27일에 결혼해요. 많이 축하해 주실 거죠?”라는 내용을 담았다.
지성도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결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지성과 이보영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래된 연인이 드디어 결혼! 너무 축하해요”, “내가 다 흐뭇하다”, “예쁘게 잘 살길”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축하했다.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언급하는 네티즌들도 다수 있었다. 이들은 “짱변! 수하는 어쩌고”, “행복하세요 혜성 언니”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보영은 ‘너목들’에서 국선 변호사 장혜성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