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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오늘(12일) 몰디브로 신혼여행..향후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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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뒤 귀국 후 신접살림..예정된 스케줄 소화

배우 이병헌-이민정 커플이 10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들의 결혼식에 주례는 원로배우 신영균이, 사회는 배우 이범수와 방송인 신동엽이 각각 1, 2부로 나눠 맡는다. 황진환기자

 

'톱스타 커플' 이병헌(43)과 이민정(31)이 오늘(12일) 신혼여행을 떠난다.

지난 10일 900명의 하객의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12일 늦은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몰디브로 출국한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약 열흘간의 신혼여행을 마친 뒤 귀국해 경기도 광주에 신접살림을 차리고,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전망이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오전 CBS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신혼여행 다녀와서 8월 말~9월 초부터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촬영에 들어간다"며 "휴식 없이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열흘 정도의 신혼여행을 마친 뒤 이병헌 씨 집으로 이사할 예정"이라며 "아직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광고나 사인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원로배우 신영균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이범수와 개그맨 신동엽이 각각 1, 2부 사회를 맡았고, 축가는 박정현, 김범수, 박선주, 다이나믹 듀오가 불렀다.

이날 결혼식에는 장동건-고소영, 권상우-손태영, 연정훈-한가인 등 스타 부부와 김태희, 정우성, 송승헌, 전도연, 한효주, 정유미, 고아라 등의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지 4개월 만인 지난해 8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열애사실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지난 6월,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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