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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 성추문' 단독 보도, 방송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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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기획보도 등 총 7개 부문 수상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홀에서 열린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CBS가 7관왕에 올랐다. 윤성호 기자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CBS가 7관왕에 올랐다.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9월 3일 오후 3시부터 KBS홀에서 열렸다. 한국방송협회는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를 비롯 CBS '이명희, 박재홍의 싱싱싱', KBS 2TV '안녕하세요', MBC '휴먼라디오 우리', SBS '추적자:The Chaser', EBS '발명이 팡팡' 등 31편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했다.

라디오 뉴스보도 부문에는 CBS 임진수 기자의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 성추문 파문' 단독 보도, 라디오 기획보도 부문에는 CBS 장규석 기자의 '청년고용 실태보고, 대한민국 고용카스트'가 선정됐다.

'윤창중 대변인 성추문'은 박근혜 대통령까지 대국민 사회를 할 정도로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던 사건이었다. CBS의 최초보도로 세상에 알려졌다.

CBS라디오 '하근찬의 아침뉴스'(오전 7:30~오전 8시, FM 98.1Mhz)를 통해 기획 보도된 '대한민국 고용카스트'는 국내 고용불안과 문제점을 밀도 있게 짚어냈다. 또한 최악의 취업난 배후에는 고용이 신분이 되는 고용 카스트가 있다는 남다른 분석이 높게 평가됐다.

연예오락 라디오부문 작품상 수상작인 '이명희, 박재흥의 싱싱싱'(오후 04:05~06:00, FM 93.9Mhz)은 주변의 소리를 이용한 다양한 주제의 코너들로 추억을 되살려주며 청취자의 참여를 유도했다는 점이 높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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