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 출신 성수진이 ‘황금의 제국’ OST를 불렀다.
성수진은 ‘K팝스타2’ 이후 지난 6월 MBC ‘위대한 탄생’ 출신 오병길과 듀엣곡 ‘귀뚜라미’를 발표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성수진은 이번엔 드라마 OST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성수진은 3일 정오 ‘황금의 제국’ OST ‘세상에 외치다’를 발표했다.
‘세상에 외치다’는 작곡가 강우현과 작곡가 지혜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자신의 힘든 상황에서도 세상을 포기 할 수 없다는 집념과 도전을 표현했다. 화려하고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가 무게감 있는 ‘황금의 제국’과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성수진은 처음 참여하는 드라마 OST를 위해 드라마를 모두 챙겨보고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녹음실에서 밤을 새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황금의 제국’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연규성의 ‘가슴에 새긴다’, 알리의 ‘인 마이 드림’(In My Dream), 포맨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등 발매된 OST가 모두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