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전 MBC 사장(자료사진/ 윤성호기자)
김재철 전 MBC 사장이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감사원이 요구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혐의(감사원법 위반) 등으로 김 전 사장을 4일부터 이틀간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 2월 1일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를 감사하는 과정에서 법인카드 사용 내역 등에 대한 감사원의 자료 제출 요구를 거절한 김 전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CBS노컷뉴스 전솜이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