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로드맨(사진=ABC뉴스 영상 캡처)
연이은 방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전 미국프로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맨(51)이 김정은 북한 제1비서의 딸 이름을 공개했다고 9일 영국 매체 가디언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8일 로드맨은 김 제1비서를 "좋은 아빠"라고 평하면서 그의 딸 이름이 '주애'라고 가디언에 처음 밝힌 것.
로드맨은 "김 제1비서와 나는 바닷가에서 그의 가족들과 휴식을 취했다"며 "우리는 함께 많이 먹고 마셨다"고 설명했다.
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