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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전두환 장남' 재국씨 이르면 13일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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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수익 은닉·재산 국외도피 혐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씨가 지난 10일 오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미납추징금 1672억원에 대한 자진 납부 계획서를 제출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송은석 기자/자료사진)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 장남인 재국 씨를 이르면 13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12일 “조사 필요성이 있어서 저쪽과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아직 날짜가 확정이 안돼 내일이 될지 주말이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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