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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차 신인 김유영과 2억 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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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가 2014년 신인 11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롯데는 22일 1라운드 지명 선수 좌완 김유영(경남고)과 계약금 2억 원, 2차 1번 지명인 우완 문동욱(건국대)와 1억 5000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차 2번 지명 우완 이인복(연세대)은 1억 2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나머지 8명은 1억 원 미만 계약금을 받았지만 연봉은 11명이 모두 2400만 원으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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