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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일 피츠버그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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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애틀란타 디비전시리즈 1차전은 4일 오전 9시 30분...류현진 7일 3차전 출전 전망

 

류현진(26)과 추신수(31)가 출전하는 메이저리그의 '가을야구'가 시작됐다.

지난달 30일 메이저리그의 정규시즌 모든 경기가 막을 내리고, 2일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이 펼쳐진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첫 경기는 추신수가 활약 중인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다. 2일 오전 9시부터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되며 이번 와일드카드 결정전 신시내티 대 피츠버그의 단판 승부를 통해 디비전 출전 여부를 가려진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LA다저스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은 오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일찌감치 디비전시리즈 출전을 확정지은 LA다저스는 애틀랜타와의 원정경기로 1차전을 시작하며, 류현진은 7일(월) 3차전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류현진과 추신수의 활약이 두드러진 만큼 이번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결과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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