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를 닮은 화성인이 등장해 화제다.
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미란다 커를 너무나 좋아해 그녀를 닮고 싶어하는 화성인 홍여름 씨가 출연했다.
홍 씨는는 이날 방송에서 "빅토리아 시크릿쇼에서 미란다 커를 보고 좋아하게 됐다"면서 "그녀를 닮고 싶어서 성형수술 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또 "금발 헤어 스타일과 컬러렌즈 등 더 닮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홍씨는 이날 방송에서 민낯에서 미란다 커로 변신하는 과정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방 안을 가득 채운 미란다 커의 사진을 보고 포즈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 등을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 닮은꼴 화성인, 싱크로율 99%에 근접", "꼭 성형까지 해가며 왜 저렇게까지 닮고 싶어하지?", "성형 부작용이 염려된다", "언뜻 보면 닮은 것 같긴 한데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뭘 저렇게까지 목숨을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란다 커 닮은꼴 화성인(사진=tvN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