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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kg 괴물 오징어... "보기만 해도 너무 징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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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kg 괴물 오징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80kg 괴물 오징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페인 칸타브리아 해안에서 파도에 떠밀려온 괴물 오징어의 사체가 담겨있다.

이 오징어는 심해에서 서식하는 대왕오징어 종으로, 길이가 9m 무게는 180kg에 달하며 눈알이 웬만한 성인의 머리 크기와 비슷하다.

이 괴물 오징어는 칸타브리아 해양 박물관으로 옮겨져 즉시 냉동보관 처리됐다. 하지만 이 오징어의 희귀성 때문에 박물관과 스페인 정부 측이 소유권을 두고 한동안 논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180kg 괴물 오징어, 보기만 해도 너무 징그럽다", "괴물 오징어 대박 크다", "괴물 오징어는 어떤 맛일까?", "괴물 오징어 바다 속에서 만나면 오금이 저리겠다", "심해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엄청나게 큰 생물들이 많이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괴물 오징어(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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