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YG구내식당을 방문해 화제다.
연예기획자 스쿠터 브라운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Much respect to my friend"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스쿠터 브라운은 싸이의 미국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사진은 10일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저스틴 비버가 YG 구내식당을 찾았을 당시 찍은 것으로, 지드래곤과 싸이, 저스틴 비버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저스틴 비버는 이날 불고기와 생선조림, 나물 등의 반찬을 먹었으며, 식사를 마친 뒤에는 YG 소속 가수들과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저스틴 버버의 이번 한국 방문은 싸이와 친분이 있는 연예기획자 스쿠터 브라운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맛에 반한 저스틴 비버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YG 엔터테인먼트의 식당을 소개시켜준 싸이는 저스틴 비버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 싸이 때문에 YG식당을 찾았구나", "한식 맛이 어땠을까? 직접 듣고 싶어지네", "저스틴 비버 YG식당 방문 계기로 앞으로도 한식 즐겼으면 좋겠네요", "저스틴 비버 한국과 인연 계속 이어가시길", "YG식당 얼마나 맛있길래? 나도 먹어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10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저스틴 비버 YG식당 방문(사진=스쿠터 브라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