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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매진, 매진~", 볼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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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일, 막바지 영화보려는 팬들로 영화의 전당 북적북적~

BIFF 폐막일인 12일 이른 오전부터 막바지 영화를 보려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부산 CBS/ 강민정 기자)

 

열흘 동안 부산을 영화의 열기로 물들였던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2일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날 부산국제영화제 상영관 매표소 곳곳에는 아침부터 막바지 영화를 보기위해 현장 티켓을 차지하려는 영화팬들로 북적였다.

대부분의 영화 현장판매 분은 낮시간이 되기도 전에 매진을 기록했다.

저녁 7시에 시작할 폐막작을 보다 앞에서 보기위해 이른오후부터 줄서는 영화팬들.(부산CBS/ 강민정 기자)

 

미래 영화감독을 꿈꾸는 있는 여고생 정솔미(16)양은 "현장 판매하는 폐막작 '만찬'의 표를 구하려고 새벽부터 왔는데, 올해부터 개.폐막작 전 좌석이 온라인 예매라는 얘기를 듣고 눈물이 나올 뻔 했다"며 "나머지 영화도 거의 매진돼 영화를 못보고 집에 돌아가게 생겼다"고 울상 짓기도 했다.

또 이른 오후부터는 미지정석 폐막식 초정장을 가지고 온 관객들이 보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영화의 정당 입구 앞에서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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