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박완규 "아들 심각한 사춘기이지만 혼낼 자격 없다" 대체 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가수 박완규가 아들 박이삭군이 사춘기 상태임을 폭로하고도 함부로 혼낼수 없는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는 가수 박완규와 최근 Mnet '슈퍼스타 K5'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박완규의 아들 박이삭 군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MC 강용석이 박이삭 군에게 "사춘기가 지났냐?"고 묻자 박이삭 군은 "지난 것 같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하지만 아버지 박완규는 손사래를 치며 완강하게 부인했다. 박완규는 "사춘기가 지났다고 말하지만 나와 아내 선에서 해결 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사춘기를 앓고 있다"면서 " 아들이 '방송이라고 해서 봐주지 않겠다. 날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협박 아닌 협박을 하더라"고 아들의 말을 폭로했다.

박완규는 이어 "아들과 12년간 떨어져 살면서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한 적이 없다"면서 "따라서 아들을 혼낼 자격도 없다"며 하소연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