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물놀이장 준공식 모습(사진=노동신문)
문수물놀이장 내부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이 15일 평양 문수물놀이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6일 "문수놀이장은 10만 9,000㎡에 이르는 방대한 부지에 야외물놀이장과 종합적인 실내물놀이장, 문수기능회복원, 실내체육관 등 인민들이 사계절 물놀이를 즐기며 휴식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그쯘히(완벽히) 갖춰고 있다"고 소개했다.
통신은 "준공식에 참가한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문수물놀이장의 여러곳을 돌아보며 경탄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동평양지역에 건립한 문수물놀이장은 김 정은 제1비서가 여러차례 현장을 방문하는 등 당 창건일을 맞아 준공을 서둘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