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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노리는 서주원, 세계무대 전초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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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동차연맹 공식 아시아 태평양 평가전 출전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는 서주원(20.중앙대)을 글로벌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할 한국 대표로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주원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의 모터스포츠 주관단체에서 국가당 1명씩 선발된 10명의 선수들과 함께 20일부터 4일간 호주 시드니의 모터스포츠파크에서 국제자동차연맹(FIA) 산하 FIA 인스티튜트가 마련한 ‘영드라이버 엑설런스 아카데미’ 아시아 태평양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 17~24세 사이의 젊은 유망주 가운데 체력과 언어능력 등 FIA가 마련한 기준에 부합하며 상위 레벨의 국제대회 출전 의지가 있는 도전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드라이버는 각 대륙 우승자 및 와일드카드시스템에 의해 선정된 드라이버들과 함께 2014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영드라이버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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