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윤아와 야구장 데이트? 사실은…"

'해피투게더3' 출연, 스캔들 전말 밝혀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소녀시대 윤아와 불거진 스캔들의 전말을 공개했다.

서인국은 3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의 '한방스타' 특집에 출연한다. 서인국 외에 아이유, 광희, 사유리가 나와 토크배틀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서인국은 "스캔들이 터진 것이 뜨기 전과 후의 가장 큰 변화"라고 입을 열었다.

서인국은 작년 야구장에서 윤아와 사진이 찍혀 스캔들이 난 것과 관련해 "윤아와 함께 야구장에 간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서인국은 "지인과 함께 야구장을 찾았는데, 전광판에 윤아가 나와 반가운 마음에 찾아갔다"며 "야구장에 그렇게 많은 기자들이 있을 줄 몰랐다"고 털어 놓았다.

한편 서인국인 이날 녹화에서 '응답하라 1997'과 관련된 캐스팅 뒷이야기도 공개했다. 31일 밤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