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작가가 올해 KBS 2TV '드라마스페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지우 작가는 12월 8일 밤 11시 55분에 방송될 '드라마스페셜' 집필을 맡았다. 연출은 전작 '상어'의 공동연출자였던 차영훈 PD가 맡는다.
김지우 작가는 '부활', '마왕', '상어' 등을 집필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갖고 있다. 특히 빠르면서도 탄탄한 전개 속에 밀도 깊은 필력으로 이야기를 밀어붙이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다.
CBS노컷뉴스 김소연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