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가 ‘1박2일’에 깜짝 등장해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유해진을 꼽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멤버들이 청송에서 신분상승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분상승레이스에는 국악소녀 송소희가 별당아씨로 등장했고 멤버들은 그녀의 등장에 반가워했다.
송소희는 2008년 KBS 1TV ‘전국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한 통신사의 모델로 출연해 빼어난 실력과 외모로 주목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광고를 보고 정말 예뻐서 직접 검색도 해 봤다”며 그녀를 반겼다.
송소희는 “5살 때부터 국악을 배웠다”며 ‘태평가’를 열창했고 ‘1박2일’에서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나는 잘생긴 분을 좋아한다. 유해진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