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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스리랑카에 내전범죄 조사 강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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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조사 끝내지 않으면 국제사회에 조사 촉구할 것"

 

영연방정상회의(CHOGM) 참석차 스리랑카를 방문중인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스리랑카에 내년 3월까지 내전 당시 발생한 반인권적 범죄의 조사를 마치지 않으면 국제사회에 전면적인 조사를 촉구하겠다고 경고했다.

캐머런 총리는 회의 이틀째인 16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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