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향해 쏴라 강지환과 윤진서(영화사 제공)
강지환과 윤진서가 주연한 감성 느와르 ‘태양을 향해 쏴라’(제공 ㈜조이앤컨텐츠그룹, ㈜에이블엔터테인먼트 / 제작 필름라인)가 지난 2일, 한국과 미국을 오간 4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태양을 향해 쏴라는 드라마 ‘돈의 화신’ , 영화 ‘영화는 영화다’ ‘7급 공무원’ 등 정극과 코믹 연기를 오가는 강지환과 ‘올드보이’ ‘비밀애’의 윤진서 그리고 ‘전설의 주먹’에서 황정민 아역으로 눈도장 찍은 박정민이 출연했다.
강지환이 미국 LA에서 새로운 인생을 찾으려는 존, 박정민이 첸 그리고 윤진서가 존의 운명의 여인으로 매혹적인 목소리를 지닌 사라를 연기했다.
여기에 중견배우 안석환이 조직의 보스로 등장해 엇갈린 운명 속에서 이뤄질 수 없는 꿈을 쫓는 뜨거운 질주를 그렸다.
이 영화는 미국 LA와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지난 6월 촬영을 시작해 지난 2일 서울 촬영을 마지막으로 크랭크업 했다.
영화 관계자는 “천사의 도시에서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과 배신을 그려 다시 없을 진한 감성을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